스포츠스태킹 사진

대전광역시 스포츠스태킹협회(김동건 회장님) 는 ISSF(국제스포츠스태킹연맹) 2023 대전 세계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열리는 대전에서 스포츠스태킹 종목에 대한 '찾아가는 스포츠스태킹 건강 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스포츠스태킹 건강 교실'은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 12시~13시 대전광역시 시청 로비에서 무료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대전광역시 스포츠스태킹협회 전무인 최석원 코치는 ISSF 연령별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함께하는 코치들도 연령별 국가대표로 선발된 베테랑 코치들이다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게임도 실시한다. 실내에서 작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스태킹의 개인전 종목, 2명이서 한 더블 종목, 릴레이 종목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시청 공무원과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경기용품 일체는 대전광역시 스포츠스태킹협회에서 빌려줄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매주 화요일 대전광역시 시청 로비로 방문하면 된다.

최석원 전무는 "시청 찾아가는 스포츠스태킹 건강 교실을 시작으로 스포츠 클럽, 동아리, 경로당, 학교,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평생교육원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봄부터 열리는 대전 지역대회, 대전대표 선발전, 전국 대회가 대전에서 열리니, 많은 관심과 참여로 시민들이 즐기고, 10월 7~8일 한밭체육관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도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